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처음 시도되는 C.P.X 에 대해 현재까지 그 누구도 이렇다할 제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먼저 의사가 되어 환자를 진단 및 치료를 해온 선배로서 앞으로의 어떤 시험이든, 그 방향은 환자에게 접근하는 방법 및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선진국의 의사고시의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우리에겐 새로 시작하는 C.P.X 의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다소 정보를 주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C.P.X 는 어떤 질환에 대해 구체적인 진단 및 치료 방법을 묻기 보다, 환자의 증상에 대한 감별진단 및 진단할 때 필요한 검사들에 대해 물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책은 USMLE를 바탕으로 하되, 가급적 우리나라에 많은 질병에 대해 우선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단순 지식이 아닌, 증례 위주로 서술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순서를 정해 서술하게 되었습니다(ex; GI, cardio, pulmo...). 그러나, 상담에 관한 테마의 경우, 그 증례 보다는 상담의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전편과 후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편의 경우 증례 위주의 문제 중심이며, 후편의 경우 상담 방향 및 해설 위주로 짜여져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의대생이었을 때 한 질환에 대해 세세히 알고 나면 뿌듯함이 있었지만, 더 큰 테두리의 질환을 파악하지 못해 질병에 대한 분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적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즉, 나무를 봐도 숲을 보지 못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 책에서 중요 질환에 대해 큰 표를 제시한 경우는, 각각의 증상에 대해서 여러 질환을 떠올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편집하게 됐
습니다.
끝으로, 흔히 “족보”라고 불리는 질환에 대해선 단순 언급 이상으로 "tip"을 통해 기억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Note" 부분을 두어 여러분이 공부하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정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분명, 이 책이 여러분의 모든 가려움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은 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저자가 의대생 때 문제에 대해 핵심을 집어 줄 수 있으면서, 전체적인 흐름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 있었음 했고, 나름대로 그런 의도로 서술 및 편집을 했습니다. 제 의도가 여러분에게 적절한 밥과 반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분야별 서적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2 CS,6/e(IE)
USMLE Step 1 Secrets in Color, 4th Edition (USMLE Step 1 Secrets 개정판)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1 2016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1 2016,26/e(IE)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2 CK,9/e(IE)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2 CK,9/e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3,4/e
First Aid for the USMLE Step 3,4/e(IE)
Step-Up to USMLE Step 2 CK, 4/e
Kaplan DAT 2016 Strategies, Practice, and Review with 2 Practice Te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