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cover - 409 pages. 번역초판.
* 진단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대한 800컷의 영상
* 영상의학의 원리부터 최신 동향과 장기별 질환까지 총망라..
* 영상을 일러스트화한 상세한 도식과 설명
근래 들어 초음파, CT, MRI 기기의 기술적 발전에 힘입어 더욱 첨단화되고 세부화된 검사 기법 및 응용으로 진료 영역에서 영상진단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의학 검사의 이해는 이제 영상의학과뿐 아니라 전 진료과 영역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환자에 대한 임상소견과 함께 진료 및 치료에 큰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감수를 처음 의뢰받았을 때 영상의학의 원리부터 최신 동향과 장기별 질환까지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역서의 발간은 기초적인 원리부터 실제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세부 질환에 대한 묘사까지 여러 관심 있는 선생님들과 의대생의 충분한 참고 서적으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원서에서 사용된 일본식 한자용어들은 대한의학협회에서 발간한 4판 의학용어집을 바탕으로 기술하였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괄호 안에 영문용어를 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글용어보다는 기존에 사용하여 이미 대중화된 한문용어가 익숙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부 용어는 한글과 한문용어를 병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예: 췌장(이자,pancreas), 십이지장(샘창자, duodenum)>. 또한 대부분의 검사명과 질환명은 온전한 한글용어들이 마땅치 않아 영어와 기존용어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상의학은 매우 빠르게 진전하는 의학 분야인 만큼 최신기법은 계속 발전하리라 생각되며 국내 의료상황과 일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본 역서가 영상의학에 관심 있는 의사 선생님들뿐 아니라 의과대 학생과 의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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