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통증은 어떤 병을 앓고 있든지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며, 의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이 때문에 시중에는 수많은 통증 관련 책들이 범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대부분 통증을 치료하는 기술에 중점을 둘 뿐, 통증 환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초점을 맞춘 책은 없었다. 《통증에 귀 기울이기》는 정신과, 가정의학과, 그리고 통증의학 전문의인 저자가 수십 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의사와 의사가 되려는 의과 대학생은 물론,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인들이 통증 환자를 대할 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통증환자를 만날 때마다 잊고 있던 마음 자세와 의학적 기본을 다시 챙기기 위해 반드시 다시 펼쳐보아야 할 책이다.
저자 소개 스콧 M 피쉬맨(Scott M. Fishman) 박사는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통증센터장, 전미통증재단이사회( the board for the American Pain Foundation)의 의장 및 회장, 전미 통증의학회(American Academy of Pain Medicine) 회장, 전미통증협회(American Pain Society)의 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이다. 또한 미국의 20개 주 의학협회산하에 속한 20여만 명의 처방인들에게 배부된 Responsible Opioid Prescribing for the Federation of State Medical Boards의 저자이며, 《The War on Pain (Harper Collins)》, 《Spinal Cord Stimulation: Implantation Techniques (Oxford University Press)》, 《Bonicas Management of Pain 4th ed. (Lippincott)》, 《The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Handbook of Pain Management 2nd ed. (Lippincott)》, 《Essentials of Pain Medicine and Regional Anesthesia (Elsevier)》 등을 집필하였다. 또한 피쉬맨 박사는 학술지 Pain Medicine의 고위 편집위원이며 여러 의학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김대성 마포구 서울 삼성의원 김일재 안성시 신통마취통증의학과 의원 박상범 송파구 새서울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양동우 양천구 소생의원 윤흥재 영등포구 서울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최 윤 영등포구 서울마취통증의학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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