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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은 최근 연간에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여 생화학의 주요한 면들에서 그 내용을 한층 더 갱신하고 있다. 미소 RNA가 선구-mRNA의 이어맞추기에서 하는 역할 그리고 유전자 발현의 조절에서 하는 역할들이 밝혀져서 생명현상의 중요한 원리들이 밝혀졌다. 최근에는 단백질들의 거대 복합체의 구조가 결정됨으로써 그 작용기구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번의 개정판에서는 SNARE 단백질과 그 밖의 단백질 복합체들의 기능을 추가로 포함시켜 교재의 내용을 한층 더 알기 쉽고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원저자의 “서론”을 참조). 한편 저자들은 지난 판들에서와 같이, 8판에서도 생명체가 진화의 산물임을 증명하는 실험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리하여 생체분자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생화학적 경로들이 지니는 통일성과 공통성을 진화의 관점에서 봄으로써 얼핏 복잡하게 여겨지는 생명현상을 체계적으로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역자의 머리말
이 책은 Stryer의 Biochemistry 8판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어언 40년이 지났다. 역자들은 이 책을 1판부터 7판까지 쭉 번역하여 생화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생화학은 최근 연간에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여 생화학의 주요한 면들에서 그 내용을 한층 더 갱신하고 있다. 미소 RNA가 선구-mRNA의 이어맞추기에서 하는 역할 그리고 유전자 발현의 조절에서 하는 역할들이 밝혀져서 생명현상의 중요한 원리들이 밝혀졌다. 최근에는 단백질들의 거대 복합체의 구조가 결정됨으로써 그 작용기구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번의 개정판에서는 SNARE 단백질과 그 밖의 단백질 복합체들의 기능을 추가로 포함시켜 교재의 내용을 한층 더 알기 쉽고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원저자의 “서론”을 참조). 한편 저자들은 지난 판들에서와 같이, 8판에서도 생명체가 진화의 산물임을 증명하는 실험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리하여
생체분자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생화학적 경로들이 지니는 통일성과 공통성을 진화의 관점에서 봄으로써 얼핏 복잡하게 여겨지는 생명현상을 체계적으로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번 8판의 번역에서도 고문주, 김상희, 서기림, 안정근, 이강렬, 이경희, 이영훈, 조봉래 등 여러 교수들이 참여하여 수고를 하였다.
특히 김상희 박사, 고문주 박사는 원고의 교정과 편집을 맡아서 훌륭한 책이 되게 하였다. 이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역자들은 이 책이 생화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끝으로, 이 역서를 좋은 책으로 출판한 (주)범문에듀케이션과 이 책을 훌륭하게 기획하고 편집한 담당 직원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2016년 8월
대표역자 박 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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