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췌외과학 제4판

저 자 : 김선회, 서경석, 이광웅, 장진영

 

Isbn# is : 8985348280

출판사 :

의학문화사

출판일 :

2019-02-15

ISBN10 :

8985348280

ISBN13 :

9788985348287

Edition :

4

Page :

1164 Pages [ Hardcover ]

정가 :

₩250000

한국정가 :

250000 원

판매가 :

2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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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서문

2000년에 초판을 발간하고 2006년 2판, 2013년 3판에 이어 6년만인 2019년에 4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20년 전 초판을 발간하면서 편집인들은 국적 있는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강조한 바 있다. 한국의 질
병 양상이 외국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외국 교과서에 있는 지식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았
다.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간담췌외과학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변화하였다. 간이식, 특히 생체
간이식, 최소침습수술, 간담췌 종양외과 등을 포함하여 한국의 간담췌외과 진료는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
고, 국제적인 기준과 지침 등을 따라감은 물론 그 것들을 수립하고 정립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원
이 되었다. 세계간담췌외과학회, 세계췌장학회, 국제간이식학회 등 간담췌외과 분야의 세계적으로 대표적
인 단체의 학술대회가 연달아 국내에서 개최되었고, 이를 통해 발전된 한국의 간담췌외과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한국의 간담췌외과의들은 서로 협력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쉽게 하기 힘든 양질의 다기관
연구를 거듭 발표하고, 일본,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 학회와 전문가들과 다국적 연구를 함으로써 한국의
수준은 크게 도약하였다. 이제 간담췌외과학 4판의 내용은 한국 현실을 반영함은 물론 글로벌 하게 개방을
한다 하여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내용이고, 나아가 우리나라 간담췌외과의들의 업적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는 데서 자부심도 느끼게 된다.

한국 간담췌분야 전문가들은 많은 국제 학술 연구 활동에 일원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그런 글로벌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가 왔다. 다국적 연구와 학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면 한국 간담
췌분야 전문가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훌륭한 연구 결과를 생산하기도 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네트
워크를 형성하여 활용하고, 선제적으로 과제를 제시하며 그들이 따라오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가시화된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 주도 영문교
과서를 발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개정을 준비하면서 앞서 기술한 취지에 따라서 영문판을 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도 하였지만 편집진과
실무자들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결국 국문교과서의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순수 국내
학자들에 의해 집필되기 때문에 국문으로 발간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젊은 의사들도 국문교과서를 선호하
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간담췌외과학 교과서의 국제화와 영문화는 향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한다.

혹자는 학회가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본 편집진의 생각은 학회가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교과서 각 장들은 어차피 개인이 집필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지식 편향의 요소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서로 다른 의대 또는 병원이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있긴 하나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다.
따라서 특정 학회가 발간하게 되는 경우, 학교 또는 병원의 편향에 대한 책임을 학회가 지고 교과서를 발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고 지켜야 하는 보편 타당한 원칙과 표준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 학
회다. 학회가 어떤 형태의 편향된 내용을 교과서에 담는 것은 특정병원이 하는 것보다는 파급효과가 크고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학회와는 별도로 이 교과서를 발간함을 확실히 해두고자 한다.

간담췌외과학 4판에서는 기존의 주요한 내용을 포함하되 최신 내용이 반영되어 현재 간담췌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과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집필진이 많이 교체되어 현재 국내 간담췌외과분야에서 임상적으로
나 학문적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집필진이 참여하였다. 개정판의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로 여기
는 것은 우리의 뿌리와 변천사를 알리고자 첫 장에 간담췌 수술의 역사를 담았다. 이러한 변화로 말미암아
과거와 현재와 미래, 전통과 혁신을 모두 담고 있는 교과서로 거듭났으며, 간담췌외과학을 공부하는 자들
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음을 확신한다.

편집인으로서 104개 각 장(chapter)의 저자들에게 집필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한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분들을 선정하였기에 누구보다 바쁜 가운데 어렵게 시간을 내서 기여해 주었음을 잘 알고 있다.
교과서 집필은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의학자로서 후세를 위하여 꼭 필요한 일이라고 이해하고 모든 저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임했을 것으로 확신한다. 끝으로 실무를 총괄한 권우일 교수와 리뷰, 용어 점검 등 실무를
해준 윤경철과 김재리 선생, 출판을 맡은 메드랑 담당자, 책과 그림의 디자인을 위해 수고한 김태룡, 이산
디자이너에게도 그간의 수고에 감사한다.


2019년 2월 편집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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