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 임상신경해부학 8판

저 자 : Ryan Splittgerber 지음, 박경한 외 옮김

 

Isbn# is : 8964980727

출판사 :

신흥메드싸이언스

출판일 :

2020-08-31

ISBN10 :

8964980727

ISBN13 :

9788964980729

Edition :

8

Page :

Pages [ Hardcover ]

정가 :

₩58000

한국정가 :

58000 원

판매가 :

5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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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저자 서문〉

이 책은 환자를 진료하는 데 꼭 필요한 신경해부학의 기본 지식을 담고 있으며,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기타 보건 관련 대학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전공의들이 환자를 진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신경계통의 기능적 구성을 강조하고 신경계통에 손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신경 장애가 발생하는지를 설명하였다. 하지만 임상의학에서 중요한 사실로 입증된 지식만 엄선하여 기술함으로써 정보의 양을 제한하였다.

이번 판에서는 저자가 변경될 수밖에 없었다. 故 Richard Snell 교수는 탁월함과 헌신으로 지난 일곱 판을 창조한 이 책의 아버지이시며, 이번 8판의 틀을 유산으로 물려주셨다. 각 장의 내용은 다시 살펴서 더욱 간단명료하게 편집했다. 기존의 그림은 색깔을 다시 입히고 다듬어서 보다 명료하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고화질 MRI 사진과 현미경사진을 추가함으로써 독자가 훨씬 더 상세한 영상을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각 장마다 간단한 증례보고로 시작함으로써 독자가 신경해부학을 공부해야 하는 당위성을 일깨웠다.

ㆍ 임상증례. 각 장마다 신경해부학이 왜 중요한지를 실제 환자를 통해 대변하는 간단한 증례를 기술했다.

ㆍ 학습목표. 각 장마다 배우고 이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들을 설명했다.

ㆍ 기초신경해부학. 임상의학에서 중요한 신경해부학의 기본지식을 기술했다. 정상 방사선사진, CT 사진, MRI 사진, PET 사진들도 가능한 많이 수록했다. 다수의 가로 단면 모식도를 포함시킴으로써 학생으로 하여금 입체 구조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입체 구조는 CT나 MRI 사진을 판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ㆍ 임상노트. 환자를 진료하는 데 꼭 필요한 신경해부학 지식들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구조들을 강조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시술이나 기법과 오류를 범하기 쉬운 해부학적 ‘함정’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신설 항목! 핵심 개념. 각 장의 말미에 핵심 개념 페이지를 추가해서 핵심이 되는 주제와 지식을 짧고 굵게 복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ㆍ 임상문제. 신경해부학 지식을 알아야만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임상증례를 공부하도록 배려하였다. 해답은 임상문제 다음에 첨부했다.

ㆍ 복습문제. 복습문제를 첨부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즉 중요한 분야에 집중하게 만들고,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시험에 대비해서 일종의 자가 평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부 문제들은

신경해부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 임상상황에 대한 것들이다. 복습문제의 바로 다음에 해답과 해설을 첨부하였다.

이 책은 그림을 골고루 많이 수록했다. 그 중 대부분은 도안이 단순한 컬러 그림이다. 책 서두에는 전판과 마찬가지로 실제 뇌 해부 사진을 간단히 정리한 컬러판 뇌 사진 아틀라스를 포함시켰다. 이 얇지만 중요한 뇌 사진 아틀라스를 참조하면 뇌에서 특정 부분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Ryan Splittgerber
Richard S. Snell.

〈역자서문〉

Snell 교수의 ‘Clinical neuroanatomy’는 지난 4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임상신경해부학 교과서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널리 읽히는 신경해부학 교과서로서 의대, 치대, 한의대, 보건대, 간호대, 수의대 등의 다양한 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되어 왔으며 한글 신경해부학 교재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복잡하고 난해한 설명을 배제하고 의료인이 되는 데 필요한 신경해부학 지식을 임상의학과 연계하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순수 자연과학 전공자들에겐 이 책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1993년에 3판 번역서가 처음 출간되었다. 마땅한 한글 신경해부학 교재가 없었던 당시 이 책은 여러 학생과 교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국내 neuroscience 발전에 적지 않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그 후 5판과 6판과 7판을 거쳐 8판 번역서를 출간하기까지 27년이 흘렀다. 역자들은 지난 1년 동안 8판 원서를 번역하면서 7판 번역서의 오류를 수정했으며, 문장을 가다듬고 새로운 한글 용어를 적용했다. 8판에 적용한 한글 의학용어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출간한 의학용어집(5집 개정판)과 대한해부학회에서 출간한 해부학용어집(6판)을 기준으로 하되 아직도 널리 이용되는 옛 용어는 괄호 안에 병기했으며 중요한 영어 용어도 반드시 병기하여 독자를 배려하였다.

역자들은 최근 몇몇 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리번역이나 컴퓨터번역이나 표절은 절대 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Axon과 exon을 구별 못하는, 아마도 일반생물학 강좌조차 수강하지 않은 것 같은 비전문가가 번역한 극소수neuroscience 서적이 대학교재로 사용되는 현실을 접할 때, 신경해부학 전공자로서 그저 참담할 뿐이다. 거짓이 난무하는 책으로 공부한 학생이 나중에 의사가되어 내 가족을 치료한다면? 상상하기조차 싫다.

하지만 이 책은 어디까지나 기초 수준의 임상신경해부학 교과서이다.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최신 지견을 원하는 분들은 신판 신경과학과 임상신경학 교과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 책도 오류가 없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정오표와 보조자료는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차차 게시할 예정이다. 개선할 점을 발견한 독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역자들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독자의 질책은 언제나 감사히 받아들이고 개정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0년 7월

역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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