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날 것이라 예측하였으나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지만 ‘언젠가’가 항상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것 같다. 이러한 마음은 이 책을 구독하는 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본서는 크게 3편으로 구분되어 있고, 제1편에서는 『공중보건학의 이해』와 관련해서 ‘건강과 건강증진’, ‘공중보건’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2편에서는 『역학 및 질병관리』에 대해서 ‘역학’, ‘보건통계와 국가보건통계’, ‘감염병 및 기생충 질환 관리’, ‘만성질환 및 손상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편에서는 『보건관리』 측면으로 ‘보건행정’, ‘의료보장과 의료공급체계’, ‘보건교육’, ‘인구보건’, ‘환경보건’, ‘산업보건’, ‘보건영양’, ‘영영별 보건-학교보건, 노인보건, 정신보건, 모자보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4판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법 및 내용을 확인하면서 수정하였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혹 의문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자들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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