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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개하는 정형의학 테이핑 orthopedic medical taping 치료는 해부학 anatomy과 생리학physiology 및 병태생리학pathophysiology을 바탕으로 하고 또한 익히 해오던 진단 및 치료 방법의 기술 범위 내에 서 수행해 나가는 방법이다.
정형의학과 의사들조차도 일부에서는 관절 기능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오히려 그 이전 단계인 근육 기능의 문제와 그것에 대한 적절한 처리를 하지 못하여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근육에 대한 치료 결과는 치료자에 따라서 또는 치료법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가 큰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현실에 근거하여 테이핑 치료에서 진료의 기준은, 그 프로토콜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가 또는 그렇지 못한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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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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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국내에 여러가지 테이핑요법들에 대한 책이 있어 왔지만, 이 책은 테이핑요법이 아니라 치료 차원에서 그리고 정형의학 전반에 대해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임상에서 실제로 효율적으로 환자를 보아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물론 테이핑 방법도 기존의 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상세한 해부그림과 함께 실려있고, 합리적인 치료법들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세련된 외국의 의학도서들에 견주어 뒤지지 않는...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뿌득하고 자랑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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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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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으면서도 상세하고 효과가 높은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할 수있고, 바로 환자를 보는 데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도 뛰어난 것 같다. 몇 권의 여러 가지 기존 테이핑 책이 있다고 하여도, 이 책 한 권에 비할 바가 아니라 생각된다. 그리고 근골격계의 질환을 다루는 효과 높은 치료 방법들에 대해 총괄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그림들도 미술작품같이 아름답다. 너무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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