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틀라스는 중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침상 옆 술기 시행 방법을 단계별로 묘사하여 포괄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술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각의 중요한 단계를 보여주는 순차적인 사진과 함께 해부학, 주요 술기 단계, 일반적인 주의점들에 대해 군 및 민간 수련의들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 아틀라스는 저자가 축적한 수십 년간의 경험적 모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고급 전문가가 중요한 단계를 빠르게 재검토할 수 있도록 돕고, 훌륭한 교육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관류 및 환기가 되어 있는 카데바를 활용한 최고 품질의 사진과 더불어 이 아틀라스는 외과 의사, 중환자 의사, 간호사 및 모든 중환자 치료 전문가들에게 표준 참고서가 될 것이다.
중환자의학은 다학제적인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지고 있다. 중환자의학은 마취과, 내과, 간호, 소아과, 약제과, 호흡치료, 외과 등이 조화를 이뤄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환자의 예후 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여러 전문분야의 팀으로 이루어진다. 중환자의학은 환자 생존을 위한 각종 모니터링뿐 아니라 기계환기부터 ECMO에 이르는 침습적인 술기들에 의존한다. 많은 경우 환자의 기도 및 혈관 확보와 합병증 완화를 위해 유사 외과/침습적인 술기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이 책은 전문가들이 기구 삽입과 삽입 이후 관리에 대해 가이드로 이용할 수 있도 록 제작되었다. 오늘날 왜 이런 지도서가 중요한가? 그것은 우리 전공의 속성과 업무 방식 때문이다. 술기들은 한 명의 의사가 할 수 있지만 보조자가 필요하며, 기구의 생리적, 해부학적 위치의 의미를 이해해 야 한다. 따라서 모든 팀 구성원은 환자뿐 아니라 기구와 해부학에 익숙해야 한다. 이 지도서가 기구를 직접 삽입하는 의사뿐 아니라 보조하고 관리하는 의료진들이 기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 록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tlas of Critical Care Procedures’는 중환자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많은 발전된 기구들을 적절하 게 삽입하고 관리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학제적 자료이다. Los Angeles, CA Philip D. L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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