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불균형의 평가와 치료 전략:자세 교정과 통증 치료를 위한 실전 가이드

저 자 : 이지환,정준익 역

 

Isbn# is : 8964980808

출판사 :

신흥메드싸이언스

출판일 :

2022-06-03

ISBN10 :

8964980808

ISBN13 :

9788964980804

Edition :

Page :

256 Pages [ Softcover ]

정가 :

₩42000

한국정가 :

42000 원

판매가 :

39,900원

적립금 :

790

주문수량 :

 

평점 :

 

DescriptionContentsReview
     Description
Muscle imbalance는 ‘근육 불균형’을 의미하며 치료사가 신체운동을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한 개념이 된다. 통증이나 기능장애를 안고 있는 증례의 다수는 근육 활동에 지속적인 불균형이 발생해 이상한 운동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이 이상운동 패턴이 정착되어 있는 것이 많은 만성적인 통증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Muscle imbalance는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이러한 증례에 대해 치료사가 적정한 근육의 활동이나 적정한 운동 패턴을 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많은 증상이 개선될 것이다. 이것은 본서를 읽어나가며 임상 실습을 반복하면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본서를 집필하기 전 필자는 많은 세미나 또는 연구회에 참가하며 뇌성마비나 지적장애인 그리고 운동선수라는 양극과도 같은 대상자를 보면서 양쪽에 공통된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바로 얀다 박사(Vladimir Janda)가 말했듯이 특유의 과긴장근과 약화근의 불균형에 의한 운동기능의 장애, 운동 패턴의 장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얀다(Janda)의 접근법, 사만(Shirley A.Sahmann)의 운동손상증후군에 대한 접근, 그레이 쿡의 기능성 움직임 검사(Functioanal Movement System) 등을 참고 및 종합하여 근육 불균형 및 운동 패턴의 이상에 대하여 간단하고 표준화하기 쉬운 평가 방법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과긴장근 억제, 가동범위 개선을 위한 도수치료와 약화근의 촉진, 운동 패턴 수정을 위한 운동치료로 이루어진 병행치료의 형태로 생각해 보면 장애인 또는 운동선수의 문제점이나 접근이 지도자, 코치, 트레이너에게 설명하기 쉽다. 근육 불균형의 치료법을 도입함으로써 작게 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사가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치료사는 운동치료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수동적인 치료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환자 자신이 움직이는 일이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 간단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적인 셀프 운동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초보자나 학생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물리치료로서 가능한 한 알기 쉽게 평가와 치료를 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본서가 현장에 꼭 필요한 필독서이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문〉

본인이 물리치료사가 된 것은 1978년이다. 그리고 2015년 3월 정년을 맞이할 때까지 37년간 이시카와현이라고 하는 지방도시에서 물리치료사가 희소가치가 있었던 시대부터 과잉이라 말해지는 시대를 경험해 왔다. 설마 내가 책을 출판할 줄은 꿈에도 몰랐으나 우연히 ‘임상가를 위한 운동기 연구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강사로서 불려가던 때에 소노베 토시하루 선생(전 관동산재병원 중앙재활부)의 부탁을 받아 집필하게 되었다.
지식도 없고, 제대로 된 연구도 하고 있지 않던 본인이 이러한 책을 쓰는 것은 송구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물리치료사가 적은 시대부터 살아왔고, 지금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국립요양소 양성학교 출신의 물리치료사가 40년 가까이 선배나 환자분이 가르쳐 주신 것들을 후배들을 위해 기록으로서 남기는 일은 아마도 본인의 마지막 일인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학교를 졸업할 때쯤의 물리치료는 ROM 훈련, 근력강화 훈련, ADL 훈련이 중심인 대상적 기능훈련의 시대였다. 그 후 신경생리학적 접근이 각광을 받아 물리치료사들이 관련 세미나에 관심을 가졌고, 다음으로 관절에 대한 접근법이 소개되어 도수물리치료 세미나에 참가했다. 현재는 임상 추론과 모터 컨트롤(motor control)의 접근으로 시대가 흐르고 있다. 물리치료는 관절이나 근육, 신경이라고 하는 이른바 하드웨어의 치료로부터 운동 패턴이나 생활 습관 등 소프트웨어 치료로 폭을 넓혀 왔다.
본인은 1978년부터 2015년까지 병원 근무를 해왔으며 급성기, 회복기의 병원을 경험했다. 그리고 2015년부터 행정 물리치료사가 되어 지역 장애인 시설과 특별 지원 학교 등을 돌며 뇌성마비나 지적장애인들의 상담과 운동지도를 하는 업무를 했다. 한편, 우연히 직장에 인접해 마련된 이시카와 종합스포츠센타 스포츠과학과의 의뢰로 국민체육대회 대표 선수들의 신체 체크나 부상 예방 지도도 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병원에서 해 온 평가나 치료방법은 지역 학교나 스포츠 현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물리치료사임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많은 세미나 또는 연구회에 참가하면서 임상 경험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뇌성마비나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병원이라는 관리된 환경에서 의사의 처방, 클리니컬 패스(clinical pass)라고 하는 작업 흐름으로 많은 환자들을 감당해 온 본인에게 병원 이외 환경에서의 일은 충격적이었고,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본인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이다.
뇌성마비나 지적장애인과 운동선수라는 양극과도 같은 대상자를 보면서 양쪽에 공통된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바로 얀다 박사(Vladimir Janda)가 말했듯이 특유의 과긴장근과 약화근의 불균형에 의한 운동기능의 장애, 운동 패턴의 장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얀다(Janda)의 접근법, 사만(Shirley A.Sahmann)의 운동손상 증후군에 대한 접근, 쿡(Gray Cook)의 기능성 움직임 검사(Functioanal Movement System) 등을 참고하여 근육 불균형 및 운동 패턴의 이상에 대하여 간단하고 표준화하기 쉬운 평가 방법을 도입하였다.
과긴장근 억제, 가동범위 개선을 위한 도수치료와 약화근 촉진과 운동 패턴 수정을 위한 운동치료로 이루어진 병행치료의 형태로 생각해 보면 장애인 또는 운동선수의 문제점이나 접근이 교사, 코치, 트레이너에게 설명하기 쉽다. 근육 불균형의 치료법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에서 작게 나마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사가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물리치료사는 운동치료를 좀 더 활용해야만 하고, 수동적인 치료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환자 자신이 움직이는 일이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 간단하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적인 셀프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보자나 학생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물리치료로서 가능한 한 알기 쉽게 평가와 치료를 전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Shigeru Araki
     Contents
     독자서평
※서평을 쓰시면 관리자 확인 후 일정 포인트(1,000포인트이상)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회사소개  |  FAQ  |  물어보기  |  ID,PWD찾기  |  E-mail  |  Foreigner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출판의뢰  |  대량주문
▲Top  
매장주소: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168 마곡747타워 1303호(지하철5호선 마곡역 6번출구)

전화: 02-763-9188 | 팩스: 02-763-5490 |

HP: 010-3750-5497 | 대표: 주필체 | 사업자: 130-90-16309 [통신판매]제 01-3604호 
Copyright 2001 by 바이오메디북(Biomedboo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