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와 ‘루비’는 감기에 걸려 학교에 나오지 못한 친구가 부럽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코코아를 마시며 쉬는 친구의 모습을 상상하며 두 친구는 감기에 걸리기 위한 비밀 작전을 세우기로 합니다.
외투를 벗은 채 눈밭을 맨발로 뛰어다니거나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는 등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셨던 행동들을 하지만 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며칠 뒤, 감기에 걸린 루비를 찾아간 모카는 아픈 루비를 보며 감기는 결코 부러운 것이 아니며 아프고 힘들기만 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후 두 친구는 추운 날 따뜻하게 입기, 손 씻기, 기침 예절, 잘 먹고 푹 자기 등의 건강 습관을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 지킴이’가 되기로 약속합니다.이 책은 어린이라면 한 번쯤 품어 봤을 ‘아픈 친구를 부러워하는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일부러 감기에 걸리려는 엉뚱한 과정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교실에서는 생생한 수업 활동 자료로,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생활 습관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 속의 ‘건강 지킴이 미션’과 독자 참여 공간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주인공과 함께 공감하고 책 밖의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습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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